하늘안과의원 라식후기

하늘안과의원 라식 후기

그냥 네이버나 구글에서 검색 했을때 하늘안과의원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아 그냥 여기서 해야겠다 생각하고 무턱대고 신청했어요

보통 오전에 검사를 하게 되면 오후에 수술을 바로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쫄아서 전 그냥 검사부터 받았어요

처음에 당연히 라식은 한번밖에 못한다는 이야길 듣고 라섹해야지 생각하고 갔음요

근데 검사받아보니 걍 라식하래요 각막 두껍대요

그래서 그중에 안전한 거 찾아보니 coway / 각막보완 수술까지 더했어요 

하늘안과 의원 가격 할인

참고로 처음에 설문조사를 하는데

거기에 어떻게 알고왔는지 쓰라는게 나와요

제가 다른곳에서 받은걸 실수로 여기서 받은 지인인 줄 알고 그사람 이름썻는데 그것도 해준지 모르겟어요

거기에 걍 블로그 봤다 메일에서 봤다 과장에 과장을 붙여서 다 알아보고 왔다고 썻어요 

실상은 걍 옴

그래서 40정도 할인 받아서 150정도에 한 것 같아요

수술

수술받는데 진짜 수술대 위에 가니까 엄청 떨림

자꾸 나보고 아래 보래요 근데 너무 떨려서 소리가 안들림

의사가 빡쳐서 말끼를 못알아듣나 이러는데 

거기서 약간 화나면서 오히려 더 안무서워 진듯해요

받고 나서 눈시려웠어요 그래서 못뜨겟음 

근데 보호자 없이 혼자와서 눈 잠깐 뜨고 이동하고 이렇게 해서 지하철 타고 집옴여

절대 사람많을때 가지 마세요 혼돈의 케이오스

아 참고로 수술은 10분이내에 끝나요

수술 후

검사받을땐 하루정도 눈감고 있으라고 했는데 

수술실 간호사는 걍 눈뜨고 생활하래요

그래서 지금 작성하는 2일차인데 pc방 걍 갔어요 눈 좀 뻑뻑하긴 한데

나름 젊으니까..

대신 안약은 꼬박꼬박 넣었어요

저는 오른쪽 각막이 상해서 보호렌즈를 끼고있는 상태입니다.

이후 검사받고 다시 후기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검사 후기

일주일 뒤에 검사를 받으러 갔습니다.

양쪽눈다 1.5 측정됬구요 물론 그 아래껏도 보이긴 했는데

간호사님이 걍 1.5까지만 하고 아래껏 안찍더라구요 

그리고 의사선생님이 보호렌즈 빼주었습니다. ( 개시원 함 )

멀쩡하대요 

그리고 잘 보입니다. 물론 제가 하는일이 컴퓨터 하는일이라 뻑뻑하긴 한데

괜찮습니다. 아주 만족